뮤스가의 살인 by. 애거서 크리스티 ★★☆
2024. 1. 25. 12:02
마지막 독서일: 2020.12.11
오른손에 권총을 쥐고 왼쪽 관자놀이에 총을 맞고 죽은 여인의 비밀, 사라진 군사 기밀과 유령 소동, 총을 맞고 죽은 남작과 전혀 동떨어진 위치의 거울을 관통한 총알, 삼각관계에 얽힌 미모의 여성의 미스터리 등 기묘하고 불가사의한 네 가지 사건을 해명하기 위해 에르큘 푸아로가 추리를 선보인다.
무난 무난한 중단편집으로, 가볍게 후루룩 읽어 넘기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작품. 일부 신선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플롯이나 트릭 자체는 다른 작품들에서도 종종 보던 것들이라 특이하다거나 인상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특이하게도 가장 짧은 마지막 단편이 가장 여운이 많이 남았던 것 같다. 추리소설이라면 으레 있을법한 클리셰와 선입견을 독특하게 비튼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나만의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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